2022년5월13일 오전, 찔끔질끔내리는 가랑비와 함께 62노트의40피트컨테이너에 1600여톤에 달하는 콩을 실은 열차가 천천히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칭다오복합운송센터에 들어왔다. 이 반렬은 러시아블라고베센스크에서 출발하였는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중국-유럽반열(치루호 齐鲁号)”상하이협력기구쾌속선로(上合快线)”중의콩을 실은 첫 귀로특별열차(大豆回程专列)이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동서로 관통되는 복합운송물류대통로의 기초상에서 국제화물운송반열의 량식수입통로가 진일보 개통되었음을 의미한다.
소식에 의하면 이번 콩을 실은 귀로열차의 순리로운 도착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반열화물의 반송업무를 확대시켜 산둥반도복합운송중추를 구축하려는 실질적인 조치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나라들과의 농산물무역내왕을 진일보 확대시키게 된다.
당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는 러시아와의 대두(大豆)도킹협력을 진행하여 산둥성과러시관련성,주(省州)간의 대두(大豆)상하유산업체인의 도킹협력을 추동함으로서 중국-러시아성주(省州)간의 대두산업(大豆产业)의 2인1조협력(结对合作) 추동에 기여하게된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당공위(党工委)위원,관리위원회부주임샹즈챵(向志强)은 “향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상하이협력기구나라들의 우질농산물과기타시장성제품(适销产品)들에 대한 수입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며 농산물가공,창고저장물류(仓储物流)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하이협력기구나라 및 “일대일로”연선나라들과의 밀,해산물,육류,우유제품 등 분야에서의 협력공간을 확대시켜 더욱 많은 협력공감(合作共识)을 풍성한 협력성과로 전이시킬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시범구에서는 상하이협력기구나라들의 우질농산물과식품의 준입과정(准入进程)을 다그쳐 추진하여 우질농산물의 수입 및 기타 나라들에 대한 중계(转口)를 확대함으로서 구역물류공급체인의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고 피차간의 무역동태평온과가지속을 보장하게된다고 하였다.
당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는 국제복합운송물류(多式联运物流)센터건설을 다기치면서 25갈래의 국제,국내반열선로를 상시화개통하였는바 상하이협력기구 및“일대일로”연선의 20개나라의 49개도시에 통달하게 되었다. 금년도1월부터4월까지 상하이협력기구중국-유럽반열(치루호 齐鲁号)은 이미 누계286열에 달하는 반열을 출발시켰는바 동기대비36.8%증장되었다. 이는성의 총 반열출발량의 46.96%를 차지하고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하는바 그중 귀로반렬은 160열에 달한다. 그외 “일한육해쾌속선(日韩陆海快线)””산둥-유럽쾌속선(鲁欧快线)””상하이협력가구쾌속선(上合快线)””중국-라오스국제화물열차”등이 정기화.상시화운행을 실현함으로서 부단히 국제물류신모식을 혁신하여“내연외통(内联外通)”과“국제대순환(国际大循环)”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발탁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