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3월22일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세계 최대 초대형 컨테니어선”지중해 이린나(MSC RINA)”호선이 산둥항구칭다오항구에서 첫 항해를 시작하였는바 이로서 칭다오항구에서 기항하는 초대형 선박의 역사기록을 재차 경신하게 되었다. 이 컨테이너선의 최대 적재량은 24346TEU이고 항만적재량은 7500TEU이다.
“지중해이린나”호의 총 길이는 399.99미터이고 넓이는 61.3미터이며 가장 높은 적추층(堆箱层)은 25층에 달해 22층높이와 맞먹는바 바다위의 “빅맥(巨无霸)”과”짐꾼(带货王)”으로 손색이 없다.
“지중해이린나”선이 이번 정박된 전만항구QQCT부두는 수심이 깊고 지역이 넓으며 침적물이 적고 얼지 않는다. 또한 41대의 크레인(桥吊)과 111대의 타이어리프팅(轮胎吊)이 구비되어 있는 등 세계 최고의 부두생산관리시스템을 갗춘 하드위어 설비조건이 구비되어있다. 칭다오항구에서는 칭다오해사국과 적극 협조하고 해사순시선을 통해 입출항 통항 질서를 유지하며 국제 선박 입출항 수속의 “원 네트워크 처리(一网通办)”와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입출항 작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각 링크의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선박의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입출항을 보장하게 하였다.
중국북방의 제1의 항구로서의 칭다오항은 일체화 개혁의 플랫폼 자원의 우위,우수한 수심 조건과 일류 서비스 효율에 의거하여 지속적으로 전세계의 각종 선박을 끌어들여 정박시키고 여러차례나 초대형 컨테이너선”아르허시라스”선,”창이(长益)”선,창차이(长彩)’선 등 400미터급컨테이너선을 인수 하역하였으며 연간 400척이 넘는 대형컨테이너 선박을 동북아시아에 최초로 상륙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