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양구는 최근 에너지저장 배터리 선두기업인 펑후이에너지와 투자계약을 맺어 총투자 약 130억 위안, 연산 36GWh(기가와트시) 에너지저장배터리 프로젝트가 성양구 에너지저장산업단지에 정착된다.
이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건설되며 1단계는 연산 12GWh의 에너지저장 배터리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올해 9월 말전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말까지 건설완료되어 생산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칭다오시 에너지저장산업이 도입한 첫 번째 100억급 프로젝트로 상류 및 하류 산업체인의 확장을 효과적으로 촉진시키고 응용 시나리오를 확장하며 산업의 집중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펑후이에너지는 에너지 배터리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아우르는 첨단기술 상장기업이다. 제품은 주로 전자소비제품 분야, 신형에너지 자동차 동력 배터리 시스템 분야 및 에너지 저장 분야에 활용된다. 펑후이에너지는 2022년 90억 7천만 위안의 매출을 올려 2022년 세계 시장 에너지저장 배터리 출하량 5위, 전 세계 가정용 에너지저장 배터리 출하량 2위를 차지했다.
성양구는 칭다오시의 산업 배치에 심도있게 융합되어 공백산업을 겨냥하여 색다른 방향의 발전으로 돌파 및 앞장서서 에너지저장 산업의 발전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이번 에너지저장 산업의 선두기업을 도입한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극소화 및 탄소 중화 국가 전략을 철저히 관철하고 에너지저장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새로운 도약, 새로운 부상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이며 칭다오 에너지저장 산업을 이끌어가는 '성양 엔진'을 가동시킨 것이다. 다음 단계에서 청양구는 고수준의 에너지저장 산업 전문단지를 건설하고 배터리시스템 제조에 초점을 맞추어 선두기업 정착으로 산업 배치를 이끌어가며 에너지저장 변류기, 에너지 관리시스템, 정밀 온도 제어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등 에너지저장 시스템의 집중적인 도입을 주도하고 에너지저장 산업 상, 중류 산업을 발전시키며 비교적 완벽한 에너지저장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다.